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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 맛집 목록에 ‘김떡순’을 추가하라는 식도락 지인의 제보에 얼른 ‘김떡순’을 찾아가 보았다. 깔끔하게 새로 지어진 CP빌딩 2층.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의 ‘김떡순’ 간판이 눈에 쏙 들어왔다. 혹 ‘김떡순’을 여자 이름으로 오해할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 이름의 유래는 대략 10년 전 종로 분식가 혁명으로 불렸던 ‘김밥 떡볶이 순대’의 앞 글자를 딴 3000원짜리 세트 메뉴에서 시작됐다. 분식을 이르는 ‘대표 명사’라 하겠다. 김떡순은 즉 ‘우리는 분식점입니다’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이름 되겠다. 분식점을 확실하게 어필한 상호에 어울리게 인테리어도 ‘분식점’다웠다. 오렌지를 주조색으로 삼아 미각을 자극하고 아기자기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10년, 작가로 5년 일한 덕분에 커피에 대해서라면, 애호가 수준은 된다. 물론 애호가에도 급이 있어 5등급으로 나누자면, 전문성을 띤 고수에 가깝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한 달에 책값으로 지출하는 돈이 50만원일 때에, 찻값으로 지출하는 돈도 그만큼이 되었으니, 애용하던 커피숍 몇 곳은 직원이 바꿀 때, 나에 대한 교육을 따로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세부 체류 2년, 이곳에서는 딱히 마음 두고 갈만한 커피숍이 없더니, 최근 두어곳 마음에 드는 커피숍이 생겼다. 한 곳은 막탄에 있는 시빗이요, 한 곳은 파크몰 뒤에 PP다. 집이 세부가 아니었다면 아마 나는 시빗 커피숍에 날마다 출근 도장을 찍었을...

라훅지역에 갔다가 한식이 먹고 싶어서 엉클킴에 다녀왔습니다. 몹쓸 기억력때문에 할인쿠폰은 쓰지 못했다는. ㅜㅜ 

한국인은 역시 밥먹을 때 반찬이 많아야 한다는. ^^; 가이사노 컨츄리몰 건너편에 있는 [처음처럼]의 점심 정식입니다. 

세부에도 이미 많은 한국식당들이 있습니다만 삼겹살이 땡길때는 펄 정육식당을 찾게 됩니다. 아... 군침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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